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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사회복지

어린이집 보내면 중단되는 정부지원금 꼭 확인하고 보내세요~

by k사회복지사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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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이용 시 중단되는 주요 사회복지 서비스

아기가 어느 정도 성장하거나 맞벌이를 하는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가정보육을 하다가 36개월이 지나서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파트타임 일자리 때문에 구립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린이집(보육시설)에 보내면, 정부가 지원하는 일부 현금성 사회복지급여가 중단됩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급여가 해당되오니 등록 전 꼭 확인해보세요.

 

✅ 1. 양육수당

  •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미취학 아동에게 지급되는 현근성 수당입니다.
  • 양육수당은 중단됨
  •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 등을 이용하는 경우 양육수당 지급 중지
  • 양육수당은 ‘시설 미이용’을 조건으로 지급됨
    • 만 0~1세: 월 30만 원
    • 만 2세~6세: 월 10만 원
  • 어린이집 등록 정보가 시스템에 연동되어 자동 중지됨
  • 장애아동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장애아동 양육수당이 중단되고 해당 보육료로 지원이 전원됩니다.

 

✅ 2. 부모급여 (현금형)

  • 전환됨
  • 만0~1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부모급여(현금)는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보육료 바우처로 대체되어 지급됩니다.
  • 어린이집 이용 시 현금분 지급이 중단되고, 보육료 바우처로만 지원됩니다.
  • 가정양육 시:
    • 만 0세: 월 100만 원
    • 만 1세: 월 50만 원
  • 어린이집 이용 시 → 보육료 바우처로 자동 전환
    • 만 0세: 월 51만 2천 원
    • 만 1세: 월 35만 4천 원
      ※ 현금 직접 지급은 중단됨

 

✅ 3. 아이돌봄서비스 (종일제)

  • 부분 중단
  • 종일제 아이돌봄은 어린이집 이용 시 중복 지원 불가
  • 단, **시간제 아이돌봄(긴급 돌봄, 일시적 사용)**은 일부 인정 가능
  • 예외: 보육시설 휴원, 맞벌이 야간 근무 등의 특수 상황

 

✅ 4. 가정양육수당 대상 복지 포인트

  • 일부 지자체는 가정양육 중인 가정에 육아 포인트, 돌봄 쿠폰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 어린이집 이용 시 해당 지자체 포인트/쿠폰 지급이 중단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어린이집 이용해도 중단되지 않는 서비스는?


아동수당 ❌ 유지됨 만 8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지급
보육료 지원 ⭕ 변경됨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 유지됨 출산 후 서비스, 어린이집과 무관
예방접종, 건강검진 ❌ 유지됨 보건복지부 필수 건강사업
 

👉 어린이집 이용 시 복지 혜택이 바뀝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면 정부는 가정양육 위주로 설계된 현금 지원 정책은 중단하거나 대체 지원으로 전환합니다. 반면, 아동수당과 건강 관련 지원은 계속 유지됩니다.

 

 

 

🏫 어린이집의 장단점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장점

1. 사회성 발달

  •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달
  • 양보, 순서 기다리기 등 공동체 규칙을 경험

2. 전문적인 보육 시스템

  •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교육 및 생활 지도
  • 발달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놀이, 언어, 음악, 체육 등) 운영

3.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 일정한 식사, 낮잠, 놀이 시간을 통해 규칙적인 일상 리듬 형성
  • 청결, 위생, 기본 예절 등의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힘

4.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

  • 오전부터 오후까지 장시간 보육 가능(종일반)
  • **보육료 정부지원(바우처)**으로 비용 부담 완화

5. 특화 프로그램 제공

  • 일부 어린이집은 영어, 미술, 체육, 감각통합, 자연탐구 등 특화 교육 제공
  • 발달 문제 조기 발견 및 지원 시스템 마련

 

❌ 단점

1. 질병 감염 위험

  • 여러 아이가 밀집된 환경이라 감기, 장염, 수족구 등 감염병 전파 우려
  • 면역력이 약한 아동은 병치레가 잦을 수 있음

2. 개별 맞춤 케어 부족

  • 교사 1인당 아동 수가 많아져 세심한 케어가 어려울 수 있음
  • 특히 기질이 까다로운 아기나 애착이 강한 아기에게 정서적 혼란 유발 가능

3. 보육의 질 편차

  •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시설 유형에 따라 질적 차이 큼
  • 교사 이직률, 시설 안전성, 식단의 질 등도 제각각

4. 적응 스트레스

  •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분리불안이나 등원 거부 현상 발생
  • 부모와의 애착 형성 시기에 따라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5. 운영 시간 제약

  • 야간, 주말, 공휴일 보육 불가인 경우가 많아 근무 시간이 유동적인 부모는 불편할 수 있음
  • 등·하원 시간 맞추기가 어려운 가정은 추가 지원 필요

 

👉 어린이집 선택은 ‘가정 상황’과 ‘아이 기질’에 따라

어린이집은 전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의 건강, 성격, 가정의 양육 철학에 따라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단점은 '어떤 어린이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보완 가능하므로,
방문 상담, 시설 확인, 담임 교사 면담 등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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